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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회사 처음이야

뒤질랜드

서울랜드도 아니고 디즈니랜드도 아니고 ...  '뒤질랜드' 랍니다.

기독교포털을 한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쉽게 나올 단어는 아닌데 도대체 무슨의미지?

그런데 그 의미를 저만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아... 부서내 왕따라는게 이런거구나.

한참이 지나서...


(뒤질랜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 눈에 다크써클이 ...  나뭇가지는 다 떨어지고... 손에 든 병들은 뭐다냐...??)


벌써 한참전부터 부서내 회자되던 '뒤질랜드'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우리부서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프로젝트 사이트에 올린 이미지에서 나온 단어였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론 나름데로 잘해보자고 계속 스펙을 추가해서
담당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런 스트레스를 재미있게 승화(?)시켜 신나게 일해보자고 하는 직원들의
열의와 열정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정말 잘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