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땐 기도의자

예전에 은성수도원이란 곳을 갔더랬습니다. 

수도원은 천주교쪽에 많지만 기독교수도원도 있더군요..

그곳에 기거하는 수사님들도 여렀있었는데... 이곳은 기도할 때 꼭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합니다. 

누가 그렇게 시키는 것도 아닌데 수사님들이나 방문객들 대부분이 무언의 약속인양 다들 무릎을 꿇고 기도하죠.

저도 그 압력에 못 이겨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 보면 다리가 저려오는 것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펴지도 못하는 정말 

웃지못할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기도할때 무릎꿇고 기도하면 하나님앞에 순복하는 가장 낮은 자세의 기도로 나아갈때 느껴지는 감동이 있는데

인체구조상 오래 못한다는 정말 큰 단점이 무릅기도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이 나왔나봅니다. 

기!도!의!자

무릎꿇는 가장 낮은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가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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